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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해요 |
| 작성자이희선ㅣ날짜2015-11-20ㅣ조회수1328 |
꽤 오랬동안 방치되었던 집에 이사를 들어가게 되었어요 거기다 집도 오래되어서 처음엔 혼자 청소해볼까하다가 집상태보고는 포기했죠 하다하다 못해서 카페에서 넋두리하고 추천받아서 헬프맘에서 청소 서비스 받았어요 너무 더러워서 청소 서비스 받기 전까진 신발신고 다니고 잠도 집에서 못잤었어요 ㅠㅠ 처음엔 청소팀장님도 당황하셨지만 8시간인가? 정도 정말 열심히 쓸고 닦아 주셨어요 제가 다 죄송했어요 ㅠㅠ
현관이 정말 가관이였는데 제가 쓸고 닦고 해도 잘 안지워졌거든요 근데 어떤 액체 뿌리시고 닦아내고 닦아내고 하시더라구요 나중에는 싹다 지워주셨어요 곰팡이랑 때가 아예 실리콘에 박힌건 눈줄시공해야한다고 해서 나중에 눈줄도 받을 예정이에요 ㅎㅎ 날도 하필 딱 추운날 오셔서 고생하셨어요 ㅠㅠ 답이 안나왔는데 청소의 전문가 답게 파파박! 해주셨어요! 이젠 집에서 잠잘수 있어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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