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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도우미] 헬프맘 가사도우미 이용(블로그)후기 |
| 작성자관리자ㅣ날짜2016-03-03ㅣ조회수2660 |
주말에 시댁식구 오기루 했는데. 넘 정신이 없어서 급하게 가사도우미를 불러야하는 상황이었어여 ㅠㅠ 간단한 요리, 빨래, 설거지, 청소 정도 도움을 받을려구 생애 처음으로 가사도우미 아주머니를 불렀답니다 ^^
부르기전에 어디로 할까 고민하다가 카페서 찾아보니.. 도우미 아주머니 오셔도 퇴근하고 가실 때 쓰레기 안비우고가고, 걸레 대충빨고 물 칠만 슥슥하시고.. 잔소리에...문 벌컥벌컥 열고, 통화하고 있으면 엇듣고 오지랖이 넓으신 ㅠㅠ 아주머니도 있다구 해서.. 혹시나 우리집 도우미는 그러지 않을까 완전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헬프맘서 오신 이모님은 집근처 10분거리에 거주하시는 이모님이셨는데. 오자마자 청소도구 준비해달라고 하시더니, 창문부터 열고 냉큼 빨래 돌려놓고, 설거지 다 해주시고, 빨래 다 돌려서 나오니까. 빨래널어주시고 청소기 싹 돌리고 물걸레 청소기 돌리고 반찬 만들어서 점심차려주시고, 묵묵히 할거 찾아서 일해주시는게 넘 맘에드렀네요. 손도 꼼꼼하셔서 만족스럽구요 ^^
물론 제가 여기부터 해주세요! 하고 우선순위대로 정소를 해주시진않고 고집이 좀 있으신지 자기 스타일대로 청소랑 하시긴 하는데.. 그래두 알아서 척척하시는 분이 훨 좋네요 ^^ 설겆이 하시면서 싱크대 청소도 해주셨는데. 싱크대 번쩍번쩍 광이나네요 ㅎ 청소된 집 보고 있으니까 기분이 좋아서 간만에 시간내서 포스팅해보네요 ! 아 참참. 가격은 저희집 종일 서비스해서 10만원 드렸었는데 좀 비싼감이 없지않아 있었지만 그래두 청소 잘 끝내서 아깝지가 않네요 !!
* 출처 : jjjjmmam 님의 블로그 |
